쥬세뻬 비탈레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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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VITALE

예술과 그 교육적 잠재력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움과 사상의 자유, 창조성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그림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탈리아 남부에서 태어났고 세 살 때 리구리아(Regione Liguria; 이탈리아 서북부의 주)로 이주했습니다. 그 지역의 색들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바다와 자연은 제 상상력의 일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보였습니다.
저는 항상 상상력을 발휘해 재활용 소재로 물건을 짓거나 낡은 전자제품을 해체하는 등 기존에 없던 게임과 물건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림도 많이 그렸는데, 아마도 제가 학교에서 정말 사랑했던 유일한 과목이 미술이었을 겁니다.
어릴 적 간절히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저를 미술학원 대신에 과학고등학교에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그림을 그렸고 음악도 즐겼습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술전문대학교를 다니다 그만두고 파르마 대학에서 중세사와 복원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레지오에밀리아로 이주했고, 마침내 예술이 교육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교육학과,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아이들,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며 교육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교육에 적용되는 창의성을 가르치고 지원합니다.


그림을 거의 완성할 즈음 전 연구에 몰입합니다. 저는 단 한 장의 완성된 작품을 위해 무수히 많은 스케치를 합니다.
때로는 규칙이나 주제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도 합니다. 초안을 그리고 연구하는 과정이 저의 작품을 더욱 명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 과정이 없이는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최종적인 작품보다 작품을 제작하는 이러한 과정들을 더 선호합니다. 내가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걸었던 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드로잉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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